300일 by 레비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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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비가 오는 씁쓸한 주말입니다. 요즘은 아침엔 춥고 낮엔 더운 하루하루네요. 감기걸리기 딱 알맞은 온도입니다 ^^; 여름이 한창일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주위에선 가을 이야기가 오가고 있어요. 시간이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.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한것처럼 보이지만 내 편에 있는것 같지는 않다 - 라는 말을 어디선가 주워들은적이 있었는데 사실인것같네요 :) 이제 조금 더 지나면 추워지겠죠? 더위보다 추위를 몇배 더 잘타는 저로선 걱정이네요 ㅎ;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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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모르겠어." 라는 말 만큼 듣는 이의 맥이 탁 풀리게 하는 말이 또 있을까요. 정말 말 그대로 탁- 하며 말이예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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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생활이 이제 301일 남았네요. 내일 휴가인데.. 군생활의 남은 300일의 시작은 휴가를 나가서 맞이하겠네요. 즐거운 휴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진심으로.

Natalie Imbruglia - Torn by 레비






Illusion never changed into something real

 

I'm wide awake and I can see the perfect sky is torn

 

You're a little late, I'm already torn...






나탈리 임브룰리아의 이 노래를 처음들은지도 10년이 넘은듯 합니다. 오랫만에 들으니까 정말 좋네요. 여름에서 가을로. 조금씩 조금씩 넘어가고 있는, 그 어느 울적한 저녁.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:D 기분이 조금 나아졌네요 :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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